[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공격적인 영입으로 201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제리 크레스닉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라이언 매드슨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드슨은 지난 시즌 68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20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3으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허리를 뒷 받쳤다. 200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해 2011년 이후로 4년간의 공백을 깬 완벽 부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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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 시즌 마무리였던 로베르토 오수나를 대신할 마무리를 찾고 있다. 영입리스트에 오른 선수는 마무리와 필승조 역할이 가능한 라이언 매드슨. 사진=ⓒAFPBBNews = News1 |
토론토는 마무리 투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
매드슨은 커리어 통산 55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11년 32세이브를 기록하며 마무리로서의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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