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한화 이글스 行…“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보탬 되겠다” 소감

심수창, 한화 이글스 行...“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보탬 되겠다” 소감

[김조근 기자] 투수 심수창이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어 화제다.

↑ 심수창, 한화 이글스 行...“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보탬 되겠다” 소감 / 사진=MK스포츠

30일 한화는 "FA 선수인 투수 정우람(30)과 4년간 총액 84억원(계약금 36억원, 연봉 12억원)에 투수 심수창(34)과 4년간 총액 13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2.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수창은 “먼저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까지 어리둥절 하지만 새로운 팀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설렌다. 김성근 감독님과 함께 야구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한화와의 계약은 그 의미가 더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FA로 계약한 만큼 내년 시즌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이날 심수창 이외에도 정우람을 영입했다.

심수창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