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메이저리거 박병호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간판 타자 조 마우어가 어깨동무를 했다.
조 마우어는 공식입단 기자회견을 하는 박병호를 환영하기 위해 구장에 나왔다.
3일(한국시간) 미네소타는 박병호와 마우어가 미네소타의 홈구장인 타깃필드의 라커룸에서 만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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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네소타 인스타그램 |
마우어는 2004년 미네소타에서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최근 2년 사이 타격에서 뚜렷한 하강곡선을 그렸지만, 그는 통산 타율 0.313, 홈런 119개, 타점 755개를 올려 팀의 주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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