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가 새 의료진 구성을 곧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LA타임즈’는 3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새로운 수석 트레이너와 보조 트레이너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수석 트레이너에는 지난 시즌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일했던 닐 램프가, 보조 트레이너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일했던 네이트 루세로가 유력하다.
![]() |
↑ 2016년 류현진의 복귀를 도울 새로운 의료진의 윤곽이 드러났다. 사진= MK스포츠 DB |
두 사람과 함께한 경험이 있는 우완 투수 브랜든 맥카시는 자신의 트위터(@BMcCarthy32)
이번에 임명될 의료진은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류현진의 재활을 관리하게 된다. 류현진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건강하게 복귀하느냐가 이들 손에 달린 셈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