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 `웃음보 터지기 일보직전`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양재동) = 김재현 기자]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가 주관하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가 4일 양재동 L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윤태진, 정인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윤태진 아나운서가 삼성 구자욱의 "외모점수 별 다섯개"라는 농담에 웃음을 참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병호가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2015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 타자상은 나성범(NC), 최고 투수상은 양현종(KIA), 신인상은 구자욱(삼성)이 받았다.
또 10구단 창단에 공헌한 염태영 수원시장, 정규시즌 5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최장기간 아마추어 감독직을 수행한 이성열 유신고 감독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김인식 감독은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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