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는 6일 LA로 출국…"롱토스까지 소화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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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사진=연합뉴스 |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재활 프로그램 소화를 위해 출국합니다.
5일 류현진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지난달 14일 귀국한 류현진이 오는 6일 재활 프로그램 소화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구단에서 짜준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약 2주 후 다시 귀국할 예정으로, 귀국 후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내년 1월 중순 다시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월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접은 뒤, 착실히 재활훈련을 소화하며 몸을 정상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105피트 거리에서 캐치
한편 류현진은 부상을 당하기 전 빅리그 2시즌 동안 56경기에 선발 등판해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