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의 심광호 운영팀 과장이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신부 박하나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광호 운영팀 과장은 96년 한화에 입단하여 삼성과 LG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13년부터 kt 전력분석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부 박하나 양은 싱가포르 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현재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1년 반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으며,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수원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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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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