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지난 KBO리그 한 시즌을 돌아보며 최고의 포지션을 뽑는 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행사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와 감독, 코치및 야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마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비특별상, 골든포토상, 페어플레이상,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등의 특별상을 시작으로 외야진 3명과 투수를 포함한 각 포지션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황금장갑 주인공을 뽑는 본상까지 시상이 이뤄졌다. 김현수, 나성범, 에릭 테임즈, 박석민 등 내로라하는 스타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백지영, 유라(걸스데이), 셰프 최현석, 방송인 유승옥, 배우 이기우, 장희진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걸그룹 EXID와 트와이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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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천정환,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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