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가 봉사활동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SK는 지난 10일 열린 서울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열리는 ‘제 13회 SK행복나눔 바자회’에 참여했다.
SK행복나눔 바자회는 SK관계사 및 임직원, SK스포츠단 소속 선수, 그리고 연예인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이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 사진=SK 제공 |
참가 선수들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구단 기증 물품을 직접 판매했으며,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한 최정은 “올해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요즘 들어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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