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두산베어스 2015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자 김재호(30)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벨라지움컨벤션에서 신부 김혜영씨(29)와 화촉을 밝혔다.
지난 2006년 선배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재호-김혜영 커플은 9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김혜영씨는 국내 유명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두산 장원준, 변진수가 김재호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호-김혜영 커플은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 L.A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용산 이촌동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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