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 = 김재현 기자] 1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질 2015-201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배구공 모양으로 만들어 첫 선을 보였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코트를 찾은 배구 팬들에게 좀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배구공 호두과자를 만들었다.
배구공 호두과자는 내년 1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15일 현재 두 팀 모두 10승 6패를 기록 중이지만 승점에서 앞선 현대캐피탈 30점으로 2위, 삼성화재가 29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2위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삼성화재는 2위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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