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17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전하며 화이트삭스의 투수 유망주 프랭키 몬타스(22)가 이 트레이드에 연루됐다고 전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도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얻게 될 몬타스는 화이트삭스 구단에서 정상급 투수 유망주로 꼽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더블A 버밍엄에서 23경기에 선발 등판, 112이닝을 던지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2.97 48볼넷 108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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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삭스 투수 유망주 몬타스가 다저스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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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저스와 화이트삭스, 그리고 신시내티 레즈가 진행하는 삼각 트레이드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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