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김영구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17일 울산 강동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
훈련 전 선수들이 미팅을 갖고 있다.
25일까지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올림픽대표팀은 20일부터는 숭실대, 광운대, 건국대 등과 모두 4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전 경쟁력을 점검한다.
이후 23명 엔트리를 선발,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떠나 최종 점검한 뒤 내년 1월8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리우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을 위해 카타르 도하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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