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2016년 처음으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 센타나리오의 4개조 탑 시드가 발표됐다.
미국축구협회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의 발표를 인용, A조 미국, B조 브라질, C조 멕시코, D조 아르헨티나가 톱 시드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개최국이자 A조 탑시드를 받은 미국은 내년 6월 4일 산타클라라의 레비스타디움, 8일 시카고의 솔저 필드, 12일 필라델피아의 링컨파이낸셜필드에서 조별 예선 3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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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대륙의 최강팀을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가 내년 6월 열린다. 사진=ⓒAFPBBNews = News1 |
첫 대회는 2016년 6월 미국 10개 도시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칠레가 이미 출전권을 보장받은 관계로 201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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