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출신 투수를 영입했다. 일본인 투수는 아니다.
다저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좌완 타일러 올슨(26)을 현금 트레이드, 혹은 추후 선수 지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40인 명단에서 올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다니엘 레이놀즈(24)를 지명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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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가 시애틀 출신 투수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리플A 타코마에서는 25경기(선발 6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에 매리너스에 지명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 동안 70경기(선발
레이놀즈는 지난 8일 LA에인절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152경기(선발 42경기)에 등판, 23승 23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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