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종호 임종은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프로축구 전북이 전남으로부터 이종호(23)와 임종은(25)을 영입했다.
지난 2011년 전남에서 데뷔한 이종호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 통산 148경기에 나와 36골·14도움을 기록한 공격수다.
K리그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년 동아시안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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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이종호 임종은 영입…“최고의 팀 입단, 흥분돼” |
이종호는 "최고의 팀에 입단해 흥분된다"며 "빨리 팀에 합류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와 함께 영입된 임종은은 지난 2009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중앙 수비수로, K리그 통산 148경기에서 5골·1도움의 성적을 냈다.
17세 이하와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임
최강희 전북 감독은 "공수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해 기쁘다"며 "기존 선수들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북 이종호 임종은 영입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