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게 된 좌완 투수 카일 롭스턴이 새 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현금을 주고 좌완 투수 롭스턴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롭스턴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2라운드(전체 47번)에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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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BBNews = News1 |
데뷔 첫 해에는 7경기(6선발)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롭스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피츠버그가 하는 야구 스타일을 좋아한다. 도시 또한 마음에 든다. 스프링캠프가 기다려 진다”며 팀을 옮긴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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