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울산현대가 차곡차곡 전력을 보강 중이다.
29일 좌측면 수비수 이기제(24), 우측면 공격수 김인성(26) 영입한지 하루 뒤 브라질 공격수 베르나르도(25)까지 영입했다.
울산은 '공격수 베르나르도의 장점은 정확한 패스와 슈팅이다. 여기에 강한 프리킥 능력까지 갖춰 큰 위력을 발휘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베르나르도는 브라질 U-15, U-17 대표 출신으로 브라질 크루제이루, 바스코다가마 등에서 뛰었다. 사진=울산현대 |
베르나르도는 브라질 U-15, U-17 대표 출신으로 2009년 크루제이루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1년 브라질 명문 바스코다가마에 입단했다.
첫해 58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어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한 베르나르도는 이후 2015년까지 산토스 등 임대 기간 포함 총 148경기 출전 34골을 기록했다.
해외 진출이 처음인 베르나르도는 "K리그가 아시아 최고의 리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입단 제안을 받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많은 승리를 거둬,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원한다"며 우승 각오도 밝혔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