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넥센 투수 황덕균(32)이 31일 오전 수원 우먼플러스 병원에서 득녀했다.
3.22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부인 신선영(32)씨는 회복 중에 있으며, 이들 부부는 2012년 12월 2일 결혼한 후 첫째 아들에 이어 이날 둘째 딸을 얻었다.
황덕균은 “기쁘고 행복하다. 아내에게 감사하다. 책임감을 갖고 내년 시즌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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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이 끝난 뒤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투수 황덕균(사진)이 31일 득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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