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복귀전에서 부상이 재발됐다.
커리는 3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고 교체됐다. 워리어스 구단은 커리가 남은 경기에 뛰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왼쪽 다리 부상으로 앞서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커리는 3경기 만에 복귀전을 가졌지만,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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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는 왼쪽 다리 부상으로 지난 두 경기를 빠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빠진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3일 경기는 3쿼터 2분 58초를 남긴 가운데 82-6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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