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올스타 Fan's Day'가 진행됐다.
공개훈련에서 허웅과 이승현이 일대일 대결을 앞두고 선공을 위해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다.
한편, 10일 정오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주니어와 시니어 올스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팬 투표에 의한 베스트 5는 주니어 올스타에 허웅(동부), 이재도(케이티), 이승현(오리온), 웬델 맥키네스(동부), 김종규(LG)가 뽑혔고 시니어 올스타로는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함지훈(모비스), 이정현, 오세근(이상 KGC인삼공사)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팬투표 1위는 허웅(23·원주 동부)이 차지했다.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