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 축구 기대주 이승우가 FC바르셀로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2015 FIFA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한 것을 기뻐했다.
이승우는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하우스에서 발롱도르 수상 발표가 끝나고 개인 SNS를 통해 트로피 5개(메시의 발롱도르 수상 횟수를 의미)와 함께 "The best in history(역사상 최고)"란 글을 남겼다.
배경은 과거 메시와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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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우 SNS |
롤모델 메시와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뛸 날을 고대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오던 이승우로서는 메시의 수상이 제 일처럼 기뻤던 모양.
생일인 1월 6일 만 18세가 되면서 FIFA 징계에서 풀린 이승우는 후베닐A(만 17~18세) 복귀전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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