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24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 ‘삼성 드림클래스’를 초청한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삼성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체육관에는 학생과 강사 약 1200여명이 방학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하며, 서울대· 연세대·성균관대 캠프의 학생들이 방문한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시작된 ‘삼성 드림클래스’는 학습 의지는 있으나 정규 수업 외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생들에게 방과 후 주요 교과목(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서울 삼성 제공 |
경기 후에는 시즌권자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팬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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