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안토니오 스퍼스 센터 팀 던컨(39)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스퍼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 던컨이 오는 26일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결장 사유는 오른 무릎 통증. 던컨은 25일까지 팀이 치른 44경기 중 37경기에만 출전했다. NBA에서 19번째 시즌을 맞이한 그는 경기당 평균 8.9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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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던컨이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포포비치가 지난 2012년 11월 전국 중계된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 던컨을 비롯해 마누 지노빌리,
골든스테이트와 샌안토니오의 대결은 서부 컨퍼런스 1, 2위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40승 4패, 샌안토니오는 38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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