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전지훈련지인 태국으로 향했다.
25일 오후 6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월 14일까지 3주간 새 시즌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소집 후 체력 훈련에 매진한 전남은 방콕에선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들의 조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 공격 다변화 및 상황에 따른 전술 능력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남드래곤즈는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월 14일까지 3주간 새 시즌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사진=전남드래곤즈 |
전남 노상래 감독은 "선수들이 그 어느해보다 하고자 하는 열정이 크다. 태국전지훈련을 통해 말보다는 결과로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전남은 내달 15일 입국, 3일간 휴식을 취하고 광양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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