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돌부처’의 공백을 메울 ‘수염 악마’가 등장했다. 투수 마르코스 마테오(31)가 한신 타이거즈의 새 수호신으로 공식적인 첫 발걸음 뗐다. 마테오의 밝힌 시즌 목표 중 하나는 상대를 압도하는 160km의 강속구다.
마테오는 지난 28일 투수 라파엘 도리스와 함께 한신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마테오는 한신이 오승환과의 결별을 선택 후 영입한 마무리 투수다. 지난 2010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 한신 타이거즈의 새 수호신 마르코스 마테오. 사진=ⓒAFPBBNews = News1 |
마테오는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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