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기성용, 머리 부상으로 교체 아웃…“가벼운 뇌진탕”

‘기성용’ ‘축구선수 기성용’ ‘스완지 시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가 경기 도중 머리를 다쳐 교체됐다
기성용은 3일 새벽 5시(한국시각) 더 호손스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 WBA의 EPL 2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전반 42분 상대와 부딪히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기성용은 그라운드에 누워 의료진의 응급 치료를 받았고 산소 호흡기를 입에 차고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 이후 스완지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전반전 머리에 충격을 받아서 교체 아웃됐다”며 “기성용의 부상을 가벼운 뇌진탕”으로 전했다.
기성용 선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가벼운뇌 진탕이구나” “기성용, 건강에 유의하세요” “기성용, 교체 아웃 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