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IBK기업은행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12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현대건설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1,2위의 맞대결이라는 점 이외에도 팀 주포가 모두 빠진 채 치러지는 점 등에서 결과가 주목됐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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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12연승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
3세트는 현대건설의 반격이 이어졌다. 정
현대건설은 4세트에 분전했다. 접전이 펼쳐졌으나 맥마혼이 연속 오픈공격을 성공시킴으로서 경기의 쐐기를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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