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KEB하나은행이 4연승을 달렸다. KEB하나은행은 10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6-53으로 승리했다. 16승12패가 된 KEB하나은행은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첼시 리가 19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이슬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1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지원 사격을 단단히 했다. 염윤아는 9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을 30-27로 앞선 KEB하나은행은 3쿼터에 21점을 몰아넣으면서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4쿼터에는 첼시 리와 김이슬이 5점씩 넣으면서 여유 있게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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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리.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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