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29일간 진행된 1차 일본 고치 전지훈련을 마치고 13일 일본 마츠야마 공항을 통해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일본 고치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친 김성근 감독은 “고치 전지훈련 결과에 대해서는 50~60% 정도 만족한다. 하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 만약 고치에서 퓨처스 선수들의 연습경기가 없었다면 김재영과 강상원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신진급 선수들을 좀더 많이 데려가고 싶을 정도다. 앞으로 그 선수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고치 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 김성근 감독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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