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오똑한 콧날, 하늘을 찌를듯한 윗머리, 나이스한 스마일까지….
14일 시즌 출정식에서 전북현대 미드필더 에릭 파탈루(29·호주)를 보면서 들었던 두 가지 생각. 그 선수 참 잘생겼네. 그리고 어디서 봤더라?…
파탈루는 스스로 "영화 록키4 주연배우 돌프 룬드그렌을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지난 16일 말했다.
그 말대로 룬드그렌도 닮았다. 찾던 중 그보다 더 싱크로율이 높은 인물(또는 캐릭터)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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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룬드그렌. 사진=MK스포츠, 구글 |
’파탈루피셜’ 닮은 꼴. 인상 쓰면 ’파탈룬드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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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트너. 사진=MK스포츠, AFPBBNews=News1 |
확실히 있다. 헤어 컬러, 콧날, 눈매까지 똑 닮았다. 둘은 키(파탈루 193cm, 벤트너 194cm)와 현재 뛰는 클럽색(녹색 계통)까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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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 사진=전북현대, AFPBBNews=News1 |
벤트너를 넘볼 정도는 아니지만, 풍모가 묘하게 비슷하다. 필자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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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부. 사진=MK스포츠, 구글 |
고개를 옆으로 까딱까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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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일. 사진=MK스포츠, 구글 |
라베꾸~.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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