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중심타자 이택근, 대니 돈 등의 활약에 힘입어 요코하마를 꺾었다.
넥센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평가전서 5-2로 승리했다. 외국인 타자 대니 돈과 이택근이 홈런을 가동하는 등 시원한 공격을 펼쳤다. 선발로 나선 로버트 코엘로도 3이닝을 맡아 무실점 호투했다.
넥센은 이날 서건창(2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택근(우익수)-대니 돈(좌익수)-김민성(3루수)-윤석민(1루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임병욱(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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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 돈(사진)과 이택근의 홈런이 터지며 넥센은 28일 요코하마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24일 LG전서 홈런을 쳤던 대니 돈 모습. 사진(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
4-2로 앞선 8회에는 대
선발 코엘로는 3이닝 5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 뒤를 정회찬(1이닝 1실점)-신재영(1이닝 무실점)-오재영(1이닝 1실점)-감대우(1이닝 무실점)-김택형(1이닝 무실점)-김세현(1이닝 무실점)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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