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이 2주 연속 톱10을 기록하며 세계랭킹에서도 급상승했다.
강성훈은 29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0.93점을 191위에 올랐다. 지난주 228위 대비 37계단 상승폭을 보였다.
강성훈은 이날 마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를 치면서 루크 리스트(미국), 스콧 브라운(미국) 등과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는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2주 연속 톱10에 진입에 성공하며 랭킹을 끌어올렸다.
랭킹 1~3위 변동은 없었다. 조던 스피스(미국)-제이슨 데이(호주)-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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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이 2주 연속 톱10 진입하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