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이제 겨우 시범경기 이틀째. 서두를 필요 없다. 추신수(33·텍사스)가 하루 쉬어간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시범경기 명단에 제외됐다.
이날 텍사스는 루이스 브린슨(중견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 조이 갈로(3루수) 라이언 루아(좌익수) 패트릭 키블한(지명타자), 페드로 시리아코(2루수), 크리스 지메네즈(포수)의 타순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선발은 데릭 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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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추신수는 하루 전 열린 같은 팀과의 시범경기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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