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전날 휴식을 취한 뒤 치른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때렸다. 공은 좌익수 앞에 떨어져 깔끔한 모양새를 보였다.
![]() |
↑ 사진=MK스포츠 |
추신수는 6회 라이언 코델과 교체됐고, 팀은 9회초 다저스에게 동점을 허용하며 3대 3으로 비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