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일본 야구는 벌써부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고 있다. 약 1년 남짓 남은 WBC를 대비해 대만과 평가전을 치른다. 문제는 대표팀을 이룰 주축 선수등이 빠졌다는 것이다.
5일 일본 야구전문매체 ‘베이스볼킹’에 따르면 이날과 6일 일본 야구대표팀이 WBC를 대비한 대만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5일은 나고야돔에서 6일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다. 일본은 지난해 프리미어12가 끝난 뒤 평가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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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야구대표팀.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이번 대만과의 평가전은 일본 베스트 전력이 아니다. 베이스볼킹은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 후지나미 신타로(한신), 노리모토 다카히로(라쿠텐) 등 주축 선수들이 빠졌지만, 문제는 뽑힌 선수 중에도 사퇴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요코하마 DeNA 내야수 가지타니 다카유키는 왼쪽 옆구리 근육 염증으로 대표팀에서 떠났고, 2014년 센트럴리그 신인왕 히로시마 우완 오오세라 다이치도 팔꿈치 통증으로 선수보호차원에서 대표팀을 이탈했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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