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이 끝났다. 공교롭게도 최종전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대결을 펼치는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KEB하나은행. 승자는 3위 KB였다.
KB는 6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1-51로 승리했다. 두 팀은 오는 10일부터 플레이오프서 맞붙는다. KB는 8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KB는 강아정이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뽑아냈고 심성영도 16득점을 올렸다. 나타샤 하워드도 16득점을 기록. 하나은행은 23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 KB스타즈 강아정.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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