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동갑내기로서 국내를 대표하는 타자 추신수와 이대호가 그라운드에서 짧게 만났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인 추신수와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인 이대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 팀의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번 우익수, 이대호는 5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경기 전 외야에서 워밍업을 하는데, 이 시간에 양 팀 선수들 간에 짧은 만남이 이뤄진다. 이대호와 추신수도 이 자리에서 가볍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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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재호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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