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윤진만 기자] FC서울전 전반 답답한 경기력으로 일관한 전북현대가 후반 에이스 레오나르도를 투입할 예정이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코너 플랙 인근에서 몸을 풀던 벤치멤버 레오나르도를 긴급히 호출했다.
통역을 대동해 한 동안 여러가지를 주문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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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사진=MK스포츠 DB |
전반 42분 김신욱의 헤딩 슈팅 외 이렇다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수비 일변도로 나선 터라 후반 변화를 주고자 레오나르도를 이른 시간 투입할 생각인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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