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5국에서 먼저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세돌은 15일 오후 진행된 알파고와 5국에서 제한 시간 2시간을 사용한 뒤 초읽기에 돌입했다. 알파고는 아직 19분 여를 남겨놓고 있다.
이세돌은 이날 알파고와 초반부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 채 1, 2, 3국과 달리 평정심을 유지한 채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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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5국서 ‘초읽기’에 먼저 돌입했다. |
그러나 중반 이후 이세돌이 10분 가까이 장고하면서 형세가 바뀌었다.
이세돌 9단은 초읽기에 들어간 까닭에 1분 내에 착수해야 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