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김현수(28)가 타격 감각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뽑은 김현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40타수 8안타)가 됐다. 그러나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421(19타수 8안타)의 맹타를 휘드르면서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이다. 김현수가 타격감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 사진=MK스포츠 DB |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