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채태인이 넥센 히어로즈의 김대우와 트레이드된다.
22일 삼성과 넥센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2007년부터 삼성에서 뛴 채태인은 9년 동안 748경기에서 통산타율 0.301 81홈런 416타점을 기록한 정상급 왼손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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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넥센, 채태인과 김태우 일대일 트레이드 단행 |
김대우는 2011년 9라운드로 지명됐으며 선발 및 롱
삼성은 팀내 포지션 중복을 회복하고 투수력을 보강하기 위해 김대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루 수비가 가능한 거포가 필요했던 넥센은 채태인을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채태인은 오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펼쳐지는 고척스카이돔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