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 상금 15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김세영(23·미래에셋)이 세계랭킹 5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2일 발표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20점을 얻어 지난 주 7위에서 두 계단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 자신의 LPGA 통산 4승째이자 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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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사진=AFPBBNEWS=News1 |
유소연(27·갤럭시아SM)은
세계랭킹 1위는 랭킹 포인트 11.44점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로 22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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