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는 떨어진 듯 연결됐다.
2013년 이래로 클래식 최하위로 강등한 팀이 다음시즌 챌린지 우승을 했다. 2013년 상주상무, 2014년 대전시티즌, 2015년 상주상무가 그랬다.
이 공식대로라면 2015년 클래식 최하위로 강등한 대전이 2016 K리그 챌린지 우승으로 클래식 승격을 이뤄야 한다. 물론 아직 뚜껑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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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시즌부터 팀을 이끈 대전시티즌 최문식 감독. 사진(서울)=정일구 기자 |
챌린지 플레이오프와 승격간에도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챌린지 정규리그 3~4위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챌린지 2위와의
2014년 광주FC, 2015년 수원FC가 이같은 공식대로 클래식을 밟았다.
올 시즌에도 이 '공식'은 유효할까. 26일부터 개막하는 챌린지 리그의 마지막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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