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날렸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해 침묵을 깼다.
![]() |
↑ 박병호가 보스턴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이날 박명호는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보스턴 우완 선발 조 켈리에 맞섰다. 그러나 3루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3회에서도 켈리와 상대했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다행히 세 번째 타석부터 경기가 풀렸다. 박병호는 보스
이로써 박병호는 타율 0.283에서 0.286(49타수 14안타)으로 다소 상승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7회 말 내린 비로 우천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경기는 미네소타가 6-2로 승리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