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5선발 경쟁에서 밀려난 제레미 거스리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이적한다.
'FOX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일(한국시간) 거스리가 파드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번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한 거스리는 3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예전같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난 3월 29일 팀에서 방출됐다.
![]() |
↑ 제레미 거스리가 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을 맺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