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전자랜드는 지난 5일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인천 나은병원’을 찾았다. 병원의 아동 환우들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 하며 선물을 증정하고 사인회를 실시했다.
인천 나은 병원은 1989년 개설된 루가 의료 재단으로 인천의 중추적인 대형 종합 병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사회 봉사 활동과 무료 진료 및 질병 예방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선수단의 방문에 환우들은 처음에 낯설어했지만, 이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밝은 분위기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
한편 전자랜드 농구단은 매년 비시즌 동안 5회 이상(1~2회/월)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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