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시즌 첫 등판에서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강판되고 말았다.
윤희상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팀 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포험)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9개였고, 최고구속은 145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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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선발 윤희상이 6일 부산 롯데전에서 3회를 버티지 못하고 홈런 2개를 맞는 등 4실점 강판됐다. 사진=MK스포츠 DB |
2회에도 주자를 내보냈다. 선두 타자 강민호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다행히 나머지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했다.
타선이 3회초 1-1로 동점을 만들어 윤희상의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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