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박병호, 이대호가 나란히 데뷔 홈런을 터트렸다.
9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각각 메이저리그 첫 홈런포를 날렸다.
이대호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왼손 선발 투수 에릭 서캠프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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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역전 솔로포를 터트렸다.
특히 이대호는 역대 메이저리그 한국인 최소 타수 데뷔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