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도라에몽 유니폼’ 이 연일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롯데는 최근 도라에몽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특별 유니폼을 제작하는 등 각종 관련 상품을 출시했는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도라에몽 유니폼 1차 판매 분은 매장 오픈 1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뒤 이어 입고 된 2차, 3차 판매 분까지 순식간에 동이 났다.
특히, 9일 있었던 올 시즌 첫 패밀리데이에는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으며 도라에몽 매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심형탁 씨가 사직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했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구단은 현재 예약 접수를 통한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곧 4차 판매 분도 입고가 된다. 그리고 차후 인터넷으로도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사직구장 앞에서는 24일까지 이어지는 ‘도라에몽 100비밀도구전’ 전시 행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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